"음악은 만국 공통어"라며 음악이 주는 감동과 느낌은 어느 사람들에게나 같다는 명제는 지극히 서양음악적 관점이다. 종족상으로나 언어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전혀 다른 뿌리가 어떻게 하나로 귀결되고 서로 통하겠는가. 음악 역시 문화의 산물이기 때문에 지역이나 민족마다 표현과 즐기는 방식이 전혀 다르고 그 문화가 처한 환경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서양 클래식 음악의 우월성에 치중한 편협한 발언이지만 모차르트만큼은 국가적인 것을 초월하고 어떤 색깔도 없으며 진정한 세계 만국어라고 자평한다. 독일의 음악학자인 오토 얀(Otto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KBS 김지원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연세대출신으로 2009년 제2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인기상을 받은 경력이 있으며 2012년 KBS에 입사해 KBS 시 뉴스, 도전 골듬벨 KBS 9시 뉴스등을 진행했다.특유의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도전!골든벨'진행 당시에는 당돌한 고등학생들에게 프로포즈(?)를 받기도 했다.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두살인 김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7년 9월 23일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